작지만 알찬 학교 서하초(교장 김형렬)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1차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서하초등학교는 올해 흡연예방교육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전교생이 흡연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월 금연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흡연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6월 8일부터 12일까지 1차 흡연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6월 10일을 ‘흡연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의 폐해에 관해 공부하고 체험해보는 시간들을 가졌다. 이 날 함양군 보건소의 황진아 금연 상담사를 초청해 담배의 유해물질, 흡연의 폐해에 관해 알아보았다. 3~4교시에는 담임교사와 함께 담배의 유해성을 담배곽에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교시에는 <모여라 꿈동산>이라는 금연 관련 인형극단을 초청하여 담배의 유해성에 관해 온 몸으로 체험하고 느껴보는 시간들을 가졌다. 인형극을 관람한 4학년 이현민 학생은 ‘어른들이 담배 피는 모습이 멋져서 어른이 되면 피워보고 싶었는데,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겠어요.’라고 다짐했다. 2학년 송림 학생은 ‘아빠가 빨리 담배를 끊으실 수 있도록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겠어요‘라며 아버지께서 빠른 시일 내에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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