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장단협의회(지회장 박상희)가 6월5일 오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15년 상반기 임시회를 열고, 군민소득 3만불 달성 결의를 다졌다. 바쁜 영농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20명의 읍·면 이장단 임원들은 이날 임시회를 통해 인구 늘리기 정책, 제12회 함양산삼축제 등 함양군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군민소득 3만불 달성결의를 재확인했다. 이날 이장단협의회는 특화작목과 6차산업 육성실천 등 6개 실천항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살기 좋은 함양건설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내달 16일 고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이장단화합한마당 행사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마을별 현안 및 군민소득 3만불 달성 선봉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군은 이날 군내 마을이장집 앞에 달 ‘이장의 집 명패’를 박상희이장단협의회장에게 대표로 전달, 이장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파란 바탕에 ‘~이장의 집’이라고 쓰인 명패는 마을을 찾아온 외지인 등에게 보다 편리한 정보제공을 할 수 있는 효과까지 있어, 마을화합과 또 다른 마을홍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호 군수는 “이장은 주민의 복리 증진은 물론, 행정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는 군의 핵심적인 리더”라며 “이 리더들이 줄어드는 함양군의 인구를 늘리고,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이뤄내는데 적극적 역할을 해준다면 보다 살기좋은 함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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