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중학교(교장 김진석)는 6월1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삼환장학회(1회 졸업생 배상삼 동문)에서 4명의 학생에게 지난 5월29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배상삼 동문은 특강을 진행하며 후배들에게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를 알고 스트레스 없이 생활하는 자세를 갖추고 나라를 사랑하고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은 전교생 32명과 연화산으로 사제동행 등반활동을 실시했다. 산을 오르며 사제와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활동과 함께 자연스런 대화로 고민도 해소했다. 임동현(2학년) 군은 “답답한 학교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선생님들과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나리(1학년) 양은 “날씨가 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선배들이랑 선생님들과 함께라서 정상까지 갈 수 있었다.”고 했다. 인성안전부장 심정욱 교사는 “학생들이 힘들어도 함께하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고 사제뿐만 아니라 선후배간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왕따 없는 학교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한 몫 했다.”며 앞으로도 등반활동을 자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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