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지역안전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교육’ 실시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함양119안전센터 심폐소생술(CPR)교육장에서 함양읍여성의용소방대6명, 안의면여성의용소방대4명 대상으로 ‘지역안전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은 지역의 안전지킴이인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특화시켜 지역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고 최근 전 국민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전문적인 소방안전교육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과정으로는 이론 4시간, 실습 16시간 등 총 20시간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실기 평가를 통해 70점 이상을 획득한 대상자에게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강사 이수증을 발급하게 된다. 강사 이수증을 취득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일반회사, 공공기관(관공서, 학교 등) 등 전 군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함양소방서 김용식 서장은 “이번 119수호천사 양성을 통해 전 군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을 보급하여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