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박성서 새마을운동중앙회 함양군지회장, 임원진, 장학생 학부모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새마을운동에 유공이 있는 지도자의 자녀 고교생 5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유공 장학생 2명, 성적우수 장학생 3명 등 5명으로 평소 새마을운동에 2년 이상 봉사한 남․여 새마을지도자의 자녀 중에서 추천을 받아 경상남도 새마을협의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이다. 임창호 군수는 장학금을 받은 학부모 새마을지도자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앙양을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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