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제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함양여중 (교장 이재엽) 유지인 학생(3학년)이 경남 도대표로 육상 100m에 출전해서 영광스런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또 경상남도 대표 계주 400m에서 유지인, 장원나 학생(3학년)이 2위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30일 열린 100m 경기에서 유지인(3학년) 학생은 다리 근육통으로 컨디션의 저조에도 불구하고 12.5초의 탁월한 기량으로 은메달을 땄다. 작년에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딴 만큼 어려운 조건에서도 값진 수확을 하여 지도교사와 코치, 육상 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했다. 유지인 학생은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2013년 8월 여름방학 때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이어 육상부 전준우 코치의 지도아래 올해 중고연맹 육상대회와 종별육상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해 높이 오르기 위한 준비와 기대감을 높였다. 매사에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어서 학교생활과 훈련 모두 열심히 하여 학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지인 학생은 육상을 시작한 지 2년여밖에 안됐지만 타고난 빠른 발로 실력이 급성장하고 있어 일찍 두각을 드러냈다. 장원나 학생 또한 육상을 시작한지 몇 개월 안됐지만 특유의 발 리듬과 힘찬 근력을 이용한 순발력과 정신력이 매우 좋다. 앞으로 육상 국가대표로 발탁될 재목이 되기 위해 꿈을 키우고 있는 두 학생을 위해 많은 격려와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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