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박영대)는 ‘15. 5월 말부터 여성청소년계 직원과 학부모 순찰대원들이 매주 수·금·토요일(주3회) 함양읍 관내 학교주변 및 사건·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상림공원, 충혼탑 주변 일원 등 위험지역을 선정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선도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부모 순찰대는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책임감과 보람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가정과 학교전담경찰관이 연계해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좋은 예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박영대 서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힘써 주시기로 결정한 학부모순찰대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순찰대의 활동은 4대 사회악 근절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면학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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