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는 5월 28일(목)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탈북강사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놀이와 문화롤 배우는 즐거운 통일”이라는 주제로 희망하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이다.  첫째시간에는 통일부 통일교육원 전문강사 과정을 이수한 탈북강사 성원준씨는 강연을 통해 남한과 북한간의 교육과 문화를 비롯하여 일상생활의 차이점을 사진, 동영상 및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했다. 둘째시간에는 권수현 놀이강사의 청소년의 눈높이와 학교급별 교과과정을 연계한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단어맞추기 게임을 통해 분단과 통일의 의미를 알아보고, 한반도 통일여행이라는 보드게임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의 필요성을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다양한 영상자료와 활용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의 담당교사는 “분단현실의 아픔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탈북자를 직접 초청해 자신의 탈북과정과 생생한 증언으로 북한의 실상을 파악하고 통일의 필요성과 안보의식을 고취에도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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