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5일 5월의 마지막 휴일! 함양교회(이창희 목사)는 관광버스 2대와 25인승 교회버스 1대를 이용해 전교우관광을 다녀왔다.
철새도래지, 금강하구둑, 서천국립생태원, 새만금수산시장.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 속에 함께한 100명의 교우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뽑으라면 단연 서천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을 뽑을 수 있다. 식물1,900여종, 동물 230여종이 약 6,300평 대지 위에 5개 전시관에 나누어져 전시되어져 있었다. 아프리카 열대 우림기후를 재현한 열대관, 연평균 강수량 250mm이하로 건조하고 한겨울에도 10도씨 이상 온도가 유지되는 더운 사막을 재현한 사막관, 성경에 나오는 올리브 나무가 잘 자라는 지중해성기후를 재현한 지중해관, 우리나라 제주도와 한반도 전역의 기후를 재현한 온대관, 개마고원부터 빙산지대의 기후를 재현한 극지관을 만나 볼 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서해안의 명물인 바지락 죽을 교우들과 나누었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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