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관내 사찰 화재예방 방문지도 실시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21일 석가탄신일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계획으로 행사시 각종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함양군 내 11개 사찰 대상으로 방문지도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방문지도는 전통사찰에 대한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소방출동로 확보, ▲소방시설 관리, ▲사찰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소화기 전달식을 통해 ‘범 군민 소화기 갖기 홍보’와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였다. 김용식 함양소방서장은 “문화재 사찰은 대부분 소방서와 멀리 떨어져 있는 산중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화재 시 관계인의 초기대응과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