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됨을 알리는 소만이다.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자동화 벼 육묘공장 운영, 지역농업인에게 우량양묘 공급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자동공정 벼 육묘장은 전국 최대 규모로 올해는 14만여 상자를 생산 가동할 계획으로 현재 10만여 상자가 농가에 전해졌으며, 이로 인해 FTA, 수입 개방과 노동력 부족 등 고령화 사회를 격고 있는 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력 감소, 농촌사회 고령화로 인한 모판설치가 어려운 농촌현실이지만,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함양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함양농협 여성단체 회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농가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하여 육묘용 상토 등 보조금을 지원해줄 계획이며 함양농협 또한 환원사업비를 지원하여 농가에 공급 할 계획이다.  박상대 조합장은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에 벼 육묘장 운영은 노동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공급물량과 시기를 맞추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