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주간함양 독자여러분, 군민여러분, 출향인 여러분! 산과 들에 꽃들과 신록으로 가득찬 계절의 여왕이자 다채로운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댁내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함양의 대표적 지역 언론인 주간함양의 창간 13주년을 맞이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주간함양은 창간사에서 밝혔듯 ‘함양 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신문’이 되고자 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지역의 올 곧은 언론으로서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건전한 여론형성, 비판과 감시, 홍보와 계도 등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또한 주간함양은 단순한 신문의 역할에서 벗어나 지역을 떠나 있는 출향인에게는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마음의 안식처, 그리운 고향 소식을 전해주는 메신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문화 창달과 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의 전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특히,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해 함양지역의 발전과 풀뿌리 참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주간함양의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을 위한 노력처럼 함양우체국도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지역 우수 특산품을 전국 3,600여 우체국 네트워크망을 통해 판매하여 지역농산물의 판매 유통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친서민 정부금융기관으로서 신뢰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예금·보험 업무 취급을 통해 지역민의 가계생활 안정과 각종사고 및 위험 대비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분들을 지원하고자 불우이웃 자매결연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독거노인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주간함양이 지금까지 일어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언제나 지역민의 이웃으로서 희망과 용기를 복돋워 주고, 더 좋은 기사와 비판정신으로 보다 질 높은 신문, 더욱 많은 독자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 신문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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