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화재취약계층 750여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설치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초소방시설 보급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예방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화재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 추진하고 있으며, 함양소방서는 도비와 군비, 기증 등을 통해 마련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750여대를 보급대상별로 연중 직접 방문하여 보급·설치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요령 교육 ▴주택의 화재위험요소 점검 ▴화재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소방서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1,200여세대에 기초소방시설 보급하였으며,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화재취약가구 및 취약계층에 보급 설치할 예정이다.
김용식 함양소방서장은 “기초소방시설 설치는 화재 초기에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며 “화재취약지역 및 취약계층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함양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