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부산시 북구 금곡동 소재 하나로클럽 부산경남유통센터에서 함양군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물레방아골 함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판촉행사는 농협 함양군연합사업단(단장 석도상)을 필두로 함양농협가공사업소, 정가네 식품 등 7개 업체 및 생산자들이 참여해 잡곡류, 매실·오미자 엑기스, 감말랭이, 돼지감자, 장아찌 등 20여개 품목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판촉행사는 함양농특산물을 접하기 어려운 부산시민들에게 함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 취지를 살려 시중가보다 10% 싼 가격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물레방아골 함양의 우수한 먹거리들이 소비자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는 정기적인 판촉행사 개최를 통해 함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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