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上에서 제일 아름다운 금반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5월 15일(금)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온 마을이 스승인 함께하는 교육을 전개하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교육기부를 희망한 4명의 학부모가 ‘부모님께 듣는 어릴 적 꿈’을 주제로 아빠, 엄마의 어릴 적 꿈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한의학을 공부하시는 아버지의 어릴 적 꿈, 만들기와 동물 사육, 책 만들기에 관심이 있었던 어머니의 어릴 적 꿈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부모님께서도 꿈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부모님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뜻 깊은 활동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의 눈높이 맞추어 1시간 수업을 진행하면서 선생님들의 노고도 알게 되었으며 스승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다지게 되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온 마을이 스승인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교육기부를 통한 온 마을이 스승인 함께하는 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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