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학교담장에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교육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하여 학교 담장이 무너지면서 새롭게 담장공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담장이 이제 멋진 그림들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게 되었다. 멀리서 차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아름다운 그림에 시선이 사로잡힐 만큼 멋진 벽화가 지난 3일동안 완성되었다.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희망학부모가 학년별로 미술시간을 활용하여 매일 2시간씩 작업을 한 결과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인근 백전면의 주민들과 벚꽃구경을 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학년 박석현 학생은“아름다운 벽화를 주변사람들이 보고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5학년 학부모로써 작업에 참여한 정은주(김지민 모)씨는“큰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이렇게 와서 해보니 재미있고 완성된 그림을 보니 예뻐서 마음이 참 좋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백전초등학교의 벽화작업 활동은 TV로도 방영된다. 18일 월요일 저녁“경남아 사랑해”라는 방송을 통해 전체 경남 전 지역에 방송된다. 작업은 힘들었지만 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작업에 참여한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말한다. 또한 TV방송으로 그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학생들과 교직원 및 학부모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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