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이주여성 피해 가족을 돕기 위한 범 군민적인 성금 모금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연 등이 계획되고 있다. 네팔지진 피해 결혼이주여성가족 돕기 위원회(이후 네팔 돕기 위원회)는 13일 회의를 갖고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동문네거리 농협중앙회 앞에서 공연을 갖고 네팔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금모금을 위한 공연은 18일 기타동호회 ‘소풍’의 공연과 연예예술인협회 함양군 지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더 사랑 여성합창단’의 공연이 준비됐다. 또 20일에는 함양문화원의 경기민요, 가야금 공연, ‘상림기타동호회’ 공연, 21일은 ‘예쁜 소리 피아노’ 관현악 공연, 마지막 날인 22일은 기타동호회 `소풍`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함께 네팔 현지의 피해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와 공연이 끝난 이후 지진으로 인해 숨지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촛불 위안 행사도 마련된다.   함양군에는 44명의 네팔 결혼이주여성이 생활하고 있으며 친정 네팔이 지진피해를 입은 여성도 상당수로 이번 모금 공연을 통해 피해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기부 문화와 나눔의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네팔 돕기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에 김흥식(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김정희(다문화센터 운영위원장/군의원).박상대(함양농협조합장).이성국(자유총연맹회장/신협이사장).이영재(함양읍주민자치위원장).이창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문일순(여성단체협의회장)씨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자문단으로는 김윤수(로타리회장).강천형(무진철강대표).노윤식(라인온스클럽회장).박영식(바르게살기회장).이찬섭(새누리당 사무국장).이창희(함양교회 담임목사).조수인(보림사 주지).이현재(함양군복지회 대표)씨 등이 참여했으며, 박효백(법사랑위원회 순찰대장).정광수(지역사회복지협의체 다문화분과위원장)씨가 감사로, 김석곤(다문화가정연합회장)씨가 사무국장을 맡았으며 기획분과, 재정분과, 홍보분과, 실태조사분과 등으로 구성되어 네팔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성금모금 계좌번호 농협 351-0797-5044-23(네팔지진피해가족돕기회)농협 301-0171-9086-51(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팔돕기 지정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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