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박영대)는 5월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함양경찰서 보안협력위원 위촉 및 간담회’ 개최, 보안협력위원 24명을 위촉하고 ‘박동철’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함양署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 체류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생활 지원 등 보안·외사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보안협력위원회는 ‘김예진’ 네팔 자조모임 회장에게 네팔 지진 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최근 네팔 카트만두 인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족을 위로했다.
한편, ‘박영대’ 함양경찰서장은 “통일한국을 준비하기 위해 보안협력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북한이탈주민과 체류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보안협력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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