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에서는 올해도 고품질의 조기햅쌀 수확을 위한 첫 모내기를 지난 4월 22일 실시했다.
함양농협은 지난 2014년 함양군 관내 50명의 쌀전업농 농가와 50ha 계약 재배를 통하여 농가에서 생산한 조생종벼 300톤을 전량 수매하여 추석용 햅쌀로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지에스,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판매했다.
올해는 약 400톤 가량의 조기햅쌀을 수매할 계획이며, 함양농협 라이스센터의 현대화된 시설을 통해 고품질 햅쌀로 가공하여 출하 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중에는 지리산황토쌀 계약재배 농가의 추청벼 수매와 일반 자체벼, 공공비축수매를 전량 수매한다.
또한, 경남 브랜드쌀 평가에서 해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지리산황토쌀 생산교육도 해마다 실시하여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함양쌀 생산을 통해 함양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박상대 조합장은 “농업 농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농업에 종사하시는 농가들의 편익과 소득증대를 추진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확보를 위해 함양농협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