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지난 달 22일부터 1일까지 6회에 거쳐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80명을 대상으로 ‘저염식 저지방식 저열량식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강요리교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저염식, 저지방식, 저열량식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으로 이유식 및 영양식에 대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조리방법과 식습관개선을 위해 교육과 체험을 병행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요리교실을 통하여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식생활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대상자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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