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 까지 5일간의 징검다리 연휴기간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산을 찾는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연휴기간 산불진화를 위해 대형헬기(KA-32) 3대 중 2대가 비상대기상태를 유지하고 1대는 산불위험지역에 전진 배치되어 산불발생시 골든타임내에 현장에 출동하여 진화함으로써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게 된다. 산불현장에는 공중진화반이 출동하여 산림청헬기 뿐만 아니라 지자체 임차헬기, 소방․군 헬기를 통합 지휘하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산불 공중진화를 실시하게 된다.  현재까지(4.30일 기준) 전국적으로 356건의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312배에 달하는 234ha의 산림피해를 입었으며, 발생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92건으로 가장 많고 쓰레기소각 78건, 논․밭두렁소각 68건 순이며, 지난해 370건, 118ha에 비해 발생건수는 비슷하나 피해면적은 2배 이상 증가했다. 강경우 소장은 “한 순간의 실수가 힘들여 가꾼 소중한 산림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다.”말하고 “항상 산에 오를 때는 산불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잊지 말고 불조심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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