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종합사회복지관은 함양명인당 한의원(원장 김소진)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115만원 상당의 영유아 도서 79종 165권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김소진 원장은 “우리고장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좋은 책을 많이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했다”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동화책을 읽으며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상상력을 키우며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를 기증받은 문화시설사업소 김영자 소장은 “아이들 정서발달에 도움되는 양질의 도서가 절실한 상황에서 2년 연속 이렇게 좋은 책을 기증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유아놀이방에 소중하게 비치해 영·유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엄마와 아이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현재 종합사회복지관은 ‘엄마랑 아기랑’ 외 2개의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연령대별로 7개반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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