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박연환) 여성위원회(위원장 서경자)는 지난 4월24일 낮12시 북한산 입구 투데이스 레스토랑에서 2015년도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옥자 초대위원장 하종임 직전위원장 소심향 은평구의원 등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서경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화창한 날씨에 우리 여성위원회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하는데 김옥자 초대위원장님과 하종임 직전위원장님 그리고 소심향 은평구의원님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향우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셨습니다. 오늘은 봉사가 아니라 우리 회원들끼리 단합을 위한 자리인 만큼 북한산 자락의 맑은 공기를 벗 삼아 단합하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것은 우리 회원들간 단합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잘 모르는 회원들끼리 좀 더 잘 알 수 있는 의미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옥자 초대위원장은 “우리 여성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가장 정감이 가고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는 모임이라 생각합니다. 2대, 3대, 4대를 거처 5대 서경자 위원장님께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작은 힘이나마 우리 재경함양군향우회의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하종임 직전위원장은 “우리 여성회원들을 보면 볼수록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봉사단체입니다. 그저 고향이 좋아서 모였고 사람이 좋아서 모인 단체입니다. 나날이 발전하여 훌륭한 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각자 개인 소개가 있은 후 뷔페로 식사를 한 후 흥겨운 여흥한마당 놀이가 있었고 북한산 자락을 산책하면서 회원들 간 정을 나누는 즐거운 하루였다.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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