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 안의중·고동문향우회(회장 김판근)는 지난 4월26일 창원 대원동 두 대운동장에서 동문향우회 체육대회를 가졌다. 박광식(34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정치화 직전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판근 대회장은 김진성(39회 기수 체육부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 받았다. 이어 창원에서 참석한 정치화 직전회장, 재창원함양군향우회(이임수 회장, 이정수 자문, 방준범 수석부회장. 김종회 부회장, 이병인 사무총장) 강석정(재창원수동면향우회장) 재부산안의중고동문향우회(이상현 회장, 김봉호 감사) 창원안의동문회 이철진 부회장, 최일규 이사, 김태영 운영위원, 류재응(지방결찰청 경비교통과장)을 인사소개 올리고 박문기(34회) 사무국장은 고향 안의에서 참석한 이창규 안의면장, 이종찬부면장, 박준석 군의원, 노정임(안의중학교 교장) 박정자(안의중학교 운영위원장) 한윤규(안의고등학교 교장) 이상인(안의농협조합장) 이종현(함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서동진(안의 이장협의회장) 김기종(안의 새마을협의회장) 송미정(안의 새마을부녀회장) 임영남(함양군 생활개선회장) 권문자(안의생활개선회장) 오재성(안의면 자원봉사회장) 진병선(안의중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김근열(제22회 삼진축제 주관기수 수석부회장)을 인사소개 올렸다. 김판근 대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이창규회장님을 비롯한 내외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준비한 점이 부족하고 미흡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승부를 떠나서 오늘 하루 선후배님들과 더욱 화합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창규 안의면장은 축사에서 “김판근 회장님을 비롯한 동문향우님들께서 면 발전을 위하여 보내 주시는 관심과 도움에 면민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리고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함양,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어 면민이 잘살 수 있는 안의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는 5월 중순경에 개소하여 면민 모두가 취미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겠으며 두 번째 안의면 장학회는 3월에 2억4천만원 기금으로 창립, 5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법인등기를 마쳤다”고 했으며 “광복이후 전국 면단위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안의 중고등학교는 안의인으로서 최고의 자부심이므로 장학회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고 기대한다”고 했다. 또 “농월정 보건사업도 금년 8월경에 준공예정으로 화려했던 옛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며 그 외에 생활체육공원조성사업과 도시계회도로개설 사업등도 잘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평생 살아가면 남의 도움을 받을 수없는 것이 건강인 만큼 오늘 심신의 피로를 마음껏 푸시고 안의인의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임수 함양군향우회장은 “자랑스런 안의향우님들 오늘 행사를 통하여 더욱 소통하고 단합하여 함양인의 긍지를 더 높이는 자리가 되시고 향우회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고향사랑을 부탁한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근열(제22회 삼진축제 주관기수 수석부회장)은 올해 8월 동문체육대회 주관기수로 준비를 하고 있으니 꼭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장에 초청된 함축회(회장 김진호) 회원들도 찬조금을 전달하고 족구친선경기를 가졌으며 동문기수들은 청팀, 백팀으로 나누어서 족구,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고무신 멀리 보내기 등 게임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정수 창원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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