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 종목 출전. 금상 4개, 동상 1개2015년 전 종목 출전. 대상 1개, 금상 3개, 은상 1개
지난 23일 함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함양군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 안의중학교(교장 노정임)에서는 전교생 72명의 학생 중 12명의 학생이 전 종목에 출전하여 참가자 전원이 대상을 비롯하여 전 종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융합과학 종목에서 3학년 강현철, 권민오, 심규찬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기계공학 분야에서 2학년 백인효, 서진우, 항공우주 분야에서 3학년 신종인, 최낙민, 전자통신 분야에서 2학년 우현수, 이승도 학생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으며 탐구토론 분야에서 3학년 한희준, 2학년 김규리, 박인방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드러내며 소규모 학교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융합과학 분야에 참가하였던 3학년 심규찬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과학은 너무 훌륭한 학문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의 중요성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강호삼)는 “우리 학교의 규모는 작지만 실력은 큰 학교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주어서 기쁘다. 우리 학생들도 열심히 노력하면 큰 학교 못지 않은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보다 쉽게 과학을 탐구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는 말로 학생들과 기쁨을 같이했다.
함양군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의 샛별로 떠오른 안의중학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