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는 지난 4월 27일 사천시 한 음식점에서 월례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경남협의회 회장의 유고로 공석중인 회장직에 통영한산신문 허도명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5년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이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새로운 감사에 남해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인 이황석 대표이사를 선출하고 기존 부회장단 및 이사들이 총사퇴함에 따라 부회장단과 이사구성을 신임회장에게 위임해 새로운 부회장과 이사가 선출됐다. 신임 상임부회장에 거제신문 김동성 대표, 부회장 고성신문 하현갑 대표, 이사에는 THE함안신문 이학규 대표, 밀양신문 황규열 대표가 이사로 새로 선출됐으며, 사천신문 박상길 직전회장은 유임됐다. 허도명 신임회장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인만큼 지역신문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풀뿌리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경남협의회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언론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경남협의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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