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실익증대와 농업·농촌의 발전에 힘쓰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지난 27일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관내 양파 계약재배 농가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황산고토 전달 행사를 가졌다. 입상황산고토는 양파 성장에 필요한 성분 중 기존의 비료로 공급하기 어려운 황과 마그네슘이 혼합된 입상형태의 비료이며, 황과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광합성 능력 저하, 대사작용 부진으로 인한 생육부진, 품질저하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27일을 시작으로 함양농협 관내 양파 계약재배 농가 250농가에 총 3,268포/10kg(3,268만원 상당)를 지원하며, 사용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비로 사용시 늦어도 5월 10일 이전에 사용하기를 당부했다. 박상대 조합장은 “입상황산고토 시비로 뛰어난 함양 양파의 선호도를 높이고, 부패 감소 및 저장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농가가 상생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농협이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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