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 이하 농관원 경남지원)은 한·중 FTA, 쌀 관세화 등으로 모든 농산물이 완전 개방된 첫 해를 맞아 소비자들의 농식품 부정유통 대책 요구가 날로 거세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농관원 경남지원과 업무협약(MOU) 체결한 부산·울산·경남 일원 전통시장 17개소에 전국 최초로 ‘농식품 원산지 안내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각 지역별로 평소 활동력이 우수한 정예 명예감시원을 전통시장 전담 요원으로 선정해서 2인 1조로 편성(총 34명)하여 전통시장 내 원산지표시가 다소 미흡한 영세 노점상을 중점으로 원산지 푯말 배부 등으로 홍보 및 지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장을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는 자신이 구입한 농식품에 대하여 바로 현장에서 원산지 식별상담과 부정 유통신고 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안심장보기’, ‘농식품 안심이’ 등 앱을 통해 현장에서 궁금해 하는 것을 도와 줄 예정이다. 한편 농관원 경남지원 강귀순 지원장은 올해 전국 처음으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농식품 원산지 안내센터’를 통해 전통시장 내 입점 유통판매업체 등의 각종 애로사항과 다양한 제도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하여 필요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며 아울러 전통시장은 소비자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장소로 거듭나서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 원산지 안내센터 함양중앙시장 전화 055-963-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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