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김춘복)는 4월 23일 3학년(10명)의 우포생태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3학년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을 가기 전 우포늪의 모습과 우포늪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물들을 살펴보고 습지의 다양한 기능을 배웠다. 3학년 아이들은 이번 우포생태교육을 통해 교실 속에서 배우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도 하면서 우포늪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우포생태교육원에서는 우포늪 환경 관련 이해교육과 생태 관련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체험활동으로는 우포늪 동식물 생태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이들은 실제로 습지의 보고 느끼고 습지 생물들을 관찰하며 놀라움과 즐거움의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3학년에 김승주 학생은 “이번 우포생태체험교육을 통해 습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습지를 잘 보전하고 가꿀 수 있도록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겠다.”라는 다짐의 말을 남겼다. 이번 우포생태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경남의 아이들이 우리지역의 소중한 보물인 우포늪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가꾸어 우포늪의 아름다움을 계속 간직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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