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회 부회장인 ㈜삼보나노산업 대표이사인 노홍식씨(57)가 최근 200만원 상당의 행사용 캐노피천막 2개를 구입해 유림면에 기증해 훈훈한 고향사랑의 정을 전달했다. 노홍식씨는 “유림면이 각종 행사를 치를 때마다 천막이 파손돼 어려움을 겪는 것을 전해 듣고 작은 사랑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재호 유림면장은 “덕분에 경로잔치, 체육회대회, 정월대보름 등 각종 행사시 주민편익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해마다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해오는 노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씨는 서울에 살고 있으면서도 지난 1990년부터 25년간 꾸준히 고향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제36회 함양군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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