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3회 함양군 장애인 위안잔치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함양고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관내 거주장애인, 장애인가족,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1,7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소통하는 자리,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지회장 서윤권)가 주최하고 함양군장애인후원회(회장 이종현)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함양군청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물레방아 풍물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경상남도지사 표창(임재구 전 함양군장애인후원회장, 마천면 하난영 주무관) 함양군수 표창(신소희·양귀분·정영옥 등 봉사단체) 국회의원 표창(이명재 함양청년회의소) 함양군의장 표창(정성만·맹을주 등 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 함양경찰서장 표창(장영성 훨체어택시기사) 함양교육감 표창(고영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감사패(김옥민 주민생활지원실)를 총 11명에게 수여했다. 1부 개회식에 이어진 2부 경품 및 위안잔치에서는 정은상 웃음코디네이터의 진행으로 웃음유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천행사 등을 열어 참석자 모두를 흥겹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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