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982년> 1982년은 함양에 가뭄이 무척 심한해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못자리를 설치해 묘를 키우는 5월의 강우량이 50.6mm였고, 모내기철인 6월은 59.6mm로 평년의 150mm전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당시 군정의 최우선 과제가 식량증산으로 허기진 배를 채워야 하는 것 이였고, 이를 위해 가뭄극복과 적기영농은 필수였다.   식량이 절대 부족한 30여년전에 타들어가는 묘판을 살리기 위해 초등학생의 고사리 손도 필요로 했다. 사진과 같이 물동이, 세숫대야로 물을 담아 나르고 선생님은 묘판에 물을 주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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