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기호)은 경남 서북부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거창지점을 개설하고 이번달 6일부터 업무개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거창지점은 郡지역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지점이다. 지난 1월22일 홍준표 도지사의 거창군 순방시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거창지역에 경남신용보증재단 지점개설 건의”가 받아들여져 거창읍 국민은행 거창지점 2층에 사무실을 마련, 업무를 개시하고 개소식은 오는 30일 가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거창,함양등 경남 서북부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은 사업자금 대출에 필요한 신용보증을 받기 위해 진주까지 가는 번거러움이 있었으나, 거창지점 개설로 이러한 불편은 해소되어 자금조달이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창원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96년 6월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건수 19만여건, 금액 3조 7천여억원을 보증 지원하였으며, 창원·마산·김해·진주·양산·거제·통영·사천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고 이번에 거창지점은 9번째 지점이다. 거창군, 함양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은 거창지점으로 신용보증 신청하면 되고, 합천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은 거창지점과 진주지점중에 편리한 곳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증신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거창지점 945-7700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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