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협의회장 차정숙)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특별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 4월 10일 함양 관내 11개 읍면 단위봉사회 별로 1일 봉사원(단위봉사회 회장 또는 총무)과 1인 65세 이상 남자 독거노인을 신청 받아 총 27명이 진주시 상평동 대한적십자사 서부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제빵 체험 및 봄나들이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바깥나들이가 힘들어 기회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하루나마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 어르신들끼리의 친목도모와 봉사원들과 끈끈한 정을 도모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머리 수건을 쓰고 직접 반죽을 만들고 갖 구워진 빵을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차정숙 협의회 회장은 “그 동안 구호물품 전달, 희망풍차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있었지만 올해 협의회 회장을 맡고 그 첫 봉사활동으로 관내 독거노인 제빵 체험과 더불어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차량 봉사에 수고해주신 정신요양원과 더불어 여러 가지 봉사를 해주신 오미영 적십자 명예회장님과 적십자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구호와 지역 내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봉사하는 적십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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