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영농조합법인(대표:김용혁)은 2020 세계산삼엑스포기념을 위하여 산삼떡과 산삼빵 출시기념행사를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에 출시되는 산삼떡과 산삼빵은 함양산양삼을 비롯한 함양특산물과 지리산 일원에서 생산되는 산약초를 이용하여 요리의 명인 조선옥과 약 2년간에 걸쳐 연구하여 신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함양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문화관광자원과 결합한 신개념 식품산업에 접목하여 개발된 산삼떡과 산삼빵은 함양의 대표적 지역특산물이자 지역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는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삼떡과 산삼빵을 개발한 천정영농조합법인(대표:김용혁)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0세 장수케이크 등 함양산삼떡과 빵의 제품을 다양화 하는 한편 산삼차, 약초차 등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제품개발로 지역 농가의 부가가치를 증대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천정영농조합법인은 함양RIS사업단의 수혜기업으로서 1차, 2차, 3차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하여 6차산업 확대 등 농업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해왔다.
국내 빵과 떡류의 시장규모는 4조3천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건강지향성 웰빙 욕구로 저칼로리, 저당, 저지방, 저염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고 다이어트에 좋은 보리, 현미, 호밀뿐만 아니라 녹차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우리나라 젊은층의 경우 밥과 빵의 식사비율이 3:1로 급변했으며, 그중에 43.1%는 식사대용 및 후식, 50.1%는 간식, 6.8%는 간식의 용도로 구매한다고 조사되어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고려하여 함양산양삼을 비롯한 특용원료로 건강지향성 웰빙 욕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개발할 경우 경쟁력이 있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함양산삼빵과 떡을 통영꿀빵, 경주빵과 같은 지역특산물로 명품화 하는 한편 장수케이크, 산삼쿠키, 과자류 등으로 제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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