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추진 중인 함양군이 이번에는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13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주 2회 총 5회에 걸쳐 함양읍 등 5개 농공단지 30개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면 기업인의 애로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5일에는 떡 전문업체인 ㈜하얀햇살 등 7개 기업이 입주해있는 함양읍 이은농공단지를, 17일엔 퓨어플러스와 인산가 지산식품 등 9개 업체가 있는 수동농공단지를 찾는다. 이어 22일에는 ㈜한국화이바 함양공장과 ㈜한국카본 함양공장이 있는 원평농공단지, 또한 어업회사법인 아쿠아코리아 등 9개 업체가 있는 안의 제2전문농공단지, 지곡면 중방콘크리트 등 3개 업체를 각각 방문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발굴된 규제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중앙정부의 법령개정, 지자체의 조례개정 등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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