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981년> 바지게로 흙을 운반해 객토하는 모습이다. 객토는 점토질이 높은 산 흙을 논에 넣어 산성화 된 토양을 개량해 벼농사가 잘되게 하는 작업으로 197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계속된 농정의 주요 시책이었다. 이 사진을 촬영한 1981년은 함양에 경운기가 1,200여대(마을당 4대) 보급되어 있었으나 농로 등 기반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바지게로 객토용 흙을 운반해야 했다. 새마을기를 논에 세워놓고 마을공동으로 객토작업을 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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