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아십니까?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비결이 있었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저서로 널리 알려진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 노트 (The Effective Executive)’, 나폴레온 힐의 ‘성공을 위한 365일 명상’, 조셉 머피의 ‘머피의 100가지 성공법칙’, 지그 지글라의 ‘정상에서 만납시다’ 등의 책에서 공통적인 성공의 불문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인기 있는 스티븐 코비 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는, “주도적이 되라,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상호이익을 추구하라, 경청한 다음에 이야기하라, 시너지를 활용하라, 심신을 단련하라.”라는 성공의 7가지 습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꿈길을 열어 소망을 이룬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꿈 에너지원이 된, 5가지 마법의 열쇠(꿈을 글로 적기, 사진으로 보기, 소리로 말하기, 장소에 가보기, 동영상 보기)를 실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다수는 그들이 자신의 꿈을 글로 적어서 꿈을 이루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보다 말로 하는 것이 더 강하고, 말로 하는 것보다 글로 쓰는 것이 꿈 에너지가 더 강합니다. 목표를 글로 써서 간직하는 사람과 목표가 막연한 사람의 차이는 적게는 10배, 100배 가까운 성과의 차이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론다 번의 ‘시크릿’ 책에 나오는 ‘끌어당김의 법칙’처럼 아이가 자신의 절실한 꿈을 글로 적어보는 그 순간부터 온 우주가 목표를 향해 끌어당기는, 아이의 놀라운 잠재력이 발휘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그들은 자신의 꿈을 사진으로 찍거나 그림으로 그림으로써 꿈을 이루었습니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일, 먹고 싶은 음식, 갖고 싶은 물건, 가보고 싶은 장소, 살고 싶은 집, 만나고 싶은 사람, 다니고 싶은 회사 등 어떤 것이든 벽에 붙여놓고 자주 보거나 수첩, 다이어리에 사진을 넣어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틈날 때마다 들여다봄으로써 꿈을 향한 이정표를 하나씩 세울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그들은 자신의 꿈을 소리로 말해서 이루었습니다. 꿈과 관련된 자신의 슬로건을 만들어 말로써 자성예언(自醒豫言, 자기강화)을 하였습니다. 꿈이 이루어진 모습을 상상하면서 매일 20회 이상 큰 소리로 반복하여 꿈을 외칠 때마다 새롭고 설레는 하루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우리가 진정으로 하겠다는 결단을 내리는 순간, 그 때부터 하늘도 움직이기 시작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의 갑부 중의 한 사람인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학창 시절부터 “나는 전 세계의 컴퓨터에 내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설치하겠다.”라고 말해왔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네 번째로 성공한 사람들은 그 장소에 가보기를 통해 꿈을 이루었습니다. 꿈꾸는 장소에 가서 진심으로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면서 꿈이 이루어지길 절실히 바라면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은 초등학교 시절 외교부 장관이 학교를 방문해 강의를 했던 일 이후 ‘외교관’이라는 꿈을 가슴속에 품게 되었고, 고등학생 때 미국 방문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미국을 방문하여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게 되면서 외교관의 꿈을 확고히 다졌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로 그들은 자신의 꿈과 관련된 동영상을 자주 보는 방법으로 꿈을 이루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세계적인 피겨 선수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자신의 꿈을 다졌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가수 인순이의 ‘거위의 꿈’ 영상 등은 아이들을 꿈꾸게 만들어주는 좋은 동영상입니다.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는 열정이 있습니다. 아이는 꿈길(꿈탐색)에서 꿈을 글로 적어보거나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면서 소리로 말하기도 하고 때로는 체험으로 강력한 꿈 에너지를 충전하게 됩니다. 꿈 씨알은 꿈 에너지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게 합니다. 더욱 학습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아이 내부의 에너지가 학습법과 연결되어 시너지를 일으키도록 해야 합니다. 꿈 에너지는 아이에게 꿈을 향한 좋은 생각과 행동으로 삶을 주도하게 만들어주고, 자아실현의 삶으로 이끌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