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10~12일 사흘간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도시농업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의 청정농특산물과 귀농·귀촌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 홍보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도시농업 박람회 사무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귀농귀촌 성공사례를 담은 수기집과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물을 비치해 홍보활동을 벌일 지자체관과 귀농인생산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 2개 부스 등 총 3개 부스(3mX3m)를 운영한다.  참가 귀농인 및 업체는 염소 및 돼지감자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정가네(대표 정영균)와 요구르트·치즈 생산업체 삼민목장(대표 손현윤), 어성초, 자소엽 해찬솔농원(대표 김상국) 등 3개 업체 4명이다. 특히 정가네는 지난 달 31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서 개최된 ‘2015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흑염소엑기스로 ‘웰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업체로, 직접 기른 흑염소에 게르마늄 토양에서 직접 채취한 20여개 약용식물을 넣어 만든 웰빙식품 등을 선보이며 함양의 우수한 귀농환경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귀농인구가 날로 늘어나면서 귀농·귀촌박람회를 찾는 사람이 많다”며 “지리산 청정 고장으로 귀농해 게르마늄 토양에서 생산한 농·특산물로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인과 함양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귀농귀촌 박람회는 200개사 4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정책관 특별관 홍보관 등에서 귀농귀촌정책과 농기계 농자재관, 세미나,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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