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415만명에게 16조원 지급 예상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2014년 한해 375만 명의 수급자에게 13조 7,799억 원의 연금(매월 1조 1,483억 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총 급여의 82%인 11조 3천억 원이 노령연금으로 지급되었고, 유족연금과 장애연금이 각각 10.6%, 2.4%, 일시금이 5.0%를 차지하였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652만명)의 34.8%인 227만 명이 국민연금을 수령하고 있고, 최근 5년간 65세 이상 인구 증가율이 1.2배로 증가한 반면 수급자 수는 1.8배(2009년 1,265천명→2014년 2,268천명)로 더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부부 모두 노령연금을 받는 연금수급자도 현재 214,456쌍으로 2010년 이후 연평균 24.3%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최고로 연금을 많이 받는 부부 수급자는 합산하여 월 251만원을 수령 중이다. 이처럼 부부가 함께 가입해서 각자의 연금을 받아 훨씬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경우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15년 올해의 경우, 총 415만명 수급자에게 월 1조 3,823억원씩 총 16조 5,875억원의 국민연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안정된 노후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연금에 가능한 빨리 가입하여, 많이, 오래 납부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 공단이 맞춤형 노후설계를 통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연금수급자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고령화 사회의 튼튼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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