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는 태권도부 1체급과 육상 3종목에서 본교 체육영재 학생들이 선발되는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지난 3월 20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경남선발전에서 노가은(2학년)학생은 웰터급 4연속 승리로 1위를 하였다. 또 4월 2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종별전국대권도대회에서 웰터급 3위로 입상하여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였다.
4월 2일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경남대표선발전에서 기대주 유지인(3학년)학생은 100m에서 12초 56, 200m에서 26초 27의 기록으로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장원나(3학년)학생은 100m 13초 10의 기록으로 4위를 하고 400m 릴레이 주자로 선발되었다. 태권도 노가은, 육상의 유지인, 장원나 학생은 소년체육대회 입상을 위한 힘찬 첫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으며 코치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실력을 향상시키려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함양여중 세 명의 학생들의 끈기와 노력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란 기대를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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