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박영대)에서는 최근 농촌지역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적 약자(독거노인, 이주여성, 장애우, 상습주취자 등) 증가 현상에 대처하고자 마을별 담당경찰관을 지정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를 발굴 찾아가는 112(1일1인2마을)문안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함양경찰서 읍내 파출소 이성주 경위는 ‘15.4.6. 밤10시경 거동불편 독거노인 A씨(78세,남)자택을 방문 문안순찰 중 신세비관으로 휠체어를 끌고 집을 나간 후 복귀하지 않는 사실을 확인, 3시간에 걸친 수색활동 끝에 대로를 주행하면서 자살을 기도하려는 A씨를 발견, 보호자 에게 인계하는 등 소중한 목숨을 구한 사례가 있다.
함양경찰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적 약자보호 문안순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더불어 함께하는 안전한 함양”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함양경찰”구현하는데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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