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청 소속 4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기독신우회(회장 강현관)는 오는 5일 부활절을 기념해 지난 3일 직장동료 등에 부활절 계란을 나눠주며 부활절의 기쁨을 함께 했다.
3일 오전에는 군부대와 경찰서를 찾아 지역민 안전을 지키는 군장병과 경찰대원에게 계란을 나눠주고, 이어 점심시간에는 군청 구내식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는 동료 공무원들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눠주며 덕담을 건넸다. 신우회 강현관(함양군 안전관리과) 회장은 “부활절의 기쁨을 함께 일하는 가까운 내 동료와 먼저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공직자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며 함양군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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