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4월 1일(수) 함양군 백연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함양연꽃의 집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소심`바로알기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소소심`이란 전 국민의 생활안전에 기초가 되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필수 소방안전상식이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만일의 화재 및 응급상황을 대비해 직원들이 신속하게 초동대처를 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소방서 김용식 서장은 “장애인복지시설에서 화재, 안전사고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소심은 안전을 위해 반드시 숙지하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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