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경마공원 실내마장에서 열린 ‘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축제’ 예선전에 함양군 유소년 승마단 학생 6명이 전원 통과하며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함양군 유소년 승마단은 이번 예선경기에 초등트랙경기 저학년 부문에 김태왕(위림초 3), 초등트랙경기 고학년부문에 박소현(위림초 4), 이용찬(함양초 4), 현주찬(위림초 6), 서예원(위림초 6), 한영우(함양초 6)이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는 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대회’예선전으로 5월5일에 있을 본선경기 진출을 결정하는 대회이다. 코스프레 장애물경기, 트랙경기, 코스프레 마장마술경기부문의 예선전이 실시되었고 함양군 유소년 승마단이 출전한 트랙경기 부문에 약 100명의 학생이 경쟁하였다. 가장 많은 어린이가 참가하는 트랙경기는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저학년부는 별도의 장애물이 없이 원형트랙을, 고학년부는 10~20cm 높이의 장애물이 설치된 원형트랙을 완주하여 순위를 가리는 경기로 4명의 선수가 한 조가 1,2위 학생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함양승마클럽의 수석교관 손경곤코치와 하재문코치의 지도하에 겨울방학때부터 집중훈련을 한 함양군 유소년 승마단 6명의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전원예선통과하여 본선진출확정이라는 기분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유소년 승마단 담당교사는 “함양군 유소년 승마단 학생들이 승마교육을 통해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하며 앞으로 한국승마발전에 기여하고 예비승마스타로 자라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5월 4일~5일 렛츠런파크 서울 가족공원에서 개최되는“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승마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유소년 승마대회, 기념공연, 말운동회, 상설이벤트, 사생대회 등 풍성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본선경기는 5월5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함양군 유소년 승마단은 트랙경기 부문 이외에 3명 선수가 한 조가 되어 경주하는 릴레이부문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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