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해빙기가 시작되는 3월 봄철을 맞아 안전의식을 일깨워 산림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5월30일까지 ‘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소나무재선충병방제 및 숲가꾸기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살핀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장구 지급 및 착용 여부, 작업자간 안전거리 준수 여부, 각종 기계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약품 비치 여부, 월 1회 이상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이며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실행 요령 등 긴급상황에 대비한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농약 등 화학약제를 취급하는 사업장은 근로자가 약제 처리방법을 준수토록 해 안전은 물론 산림이 오염되지 않도록 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김호근 경영자원조성팀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산림사업 근로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산림사업장을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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