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함양군 내외 16개 유치원·어린이집과 `지리산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에 위치한 지리산유아숲체험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지역 보육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도부터 운영 중인 지리산유아숲체험원에는 현재까지 2만500여명의 유아들이 다녀갔고, 올해는 방문객들의 흥미와 호기심 자극을 위해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들의 몸과 정신을 균형있게 성장발달시키는 최상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올해 1개소를 통영시에 신규 조성하여 산림교육 자원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