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산삼휴양밸리 조성공사, 본백~용평간 4차로 확·포장공사, 국지도 37호선 우회도로 확·포장공사 등 군 관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굵직한 대형 건설사업장의 감리자,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품질관리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참가자들은 안전신문고에서 홍보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각 사업장별 해빙기 관련 재해사례와 대처방안을 알아보고 현장대리인 등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배덕수 지역발전과장은 “해빙기 공사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철저한 관리감독과 작업 전 장비 점검이 중요하다”며 “개인보호구 착용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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