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은 5세 이상 아동이 있는 일반가정 5~8가구 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꼬신내 풍기는 날’ 프로그램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개평한옥마을 꼬신내 풍기는 날’ 은 함양문화원이 지역민에게 지방 향토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옥마을에서 부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8~29일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생생문화재 사업에서는 부각만들기, 개평마을 문화재 알아보기, 전통 공연 관람, 지역문화재 퍼즐 맞추기, 한옥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가족단위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교육문화함양의 기회라서 인기가 많다. 참가비는 1인당 7000원(조식 비용 개인 부담)이며, 선착순이므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둘러 신청하는 게 좋다. 접수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서식에 따라 방문 또는 이메일(maru1030@hanmail.net)로 하면 된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함양문화원(☎ 963-26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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