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지회장 선거에 오창영.여규상 후보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사)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는 오는 20일 노인회 선거관리 규정에 의거 지회장 궐위로 인한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노인회장 선거는 노인회 함양군지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지난 14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기호 1번 오창영(79) 부회장과 기호 2번 여규상(76) 전 함양군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이들 두 후보는 오는 20일 함양군노인복지회관에서 치러지는 401명의 대의원 투표를 통해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다. 대의원은 지회 임원이나, 당연직 이사(읍면 분회장, 노인대학장), 경로당 회장 등이다. 기호 1번 오창영 후보는 진양군 농촌지도소 근무, (주)대산산업 대표,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부회장, 백전면 분회장 등을 역임했다. 기호 2번 여규상 후보는 휴천면 단위농협장 2회, 함양군의원 2회, 함양군농협 이사, 휴천초등학교 총동창회장, 휴천면 분회장 등을 역임했다. 함양군 지회장 선거의 투표는 20일 오전11시부터 12시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개표 역시 같은 자리에서 마련됐다. 이날 선출된 노인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노인회를 이끌게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